부처님께 귀의하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사부대중이 다함께하는 제12교구 해인사 말사. 진주 월아산 청곡사

청곡사 소식

경주 대왕암 방생 & 기림사, 불국사 사찰순례

청곡사 | 2024.03.03 06:20

이번 방생 삼사 순례는 경주 감포 문무대왕암과 기림사 불국사를 잡았습니다.
120여분의 신도님들이 우중에고 동참 하시여 뜻 깊은 순례가 되었습니다.

신라 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묻혀 있다고 하는 문무 대왕릉은 일본 왜구들이 자주 출몰 주민들을 괴롭히자, 자신이 죽은 뒤에도 동해바다의 용이되어 신라땅을 침범하는 왜구들을 쫓아 내겠다는 서원을 세워 다비한 유골을 대왕암 자리에 묻어 줄 것을 당부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한 즉 이곳은 주변은 방생 상가들로 군락을 이루고 365일 방문객들로 문전성시 이루며 용왕제 굿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답니다.
우중에도 대왕암 주변에는 수 많은 갈매기와 함께 서기가 가득한 듯 합니다.
 





우중를 고려 대왕암이 잘 보이고 깨끗한  상가를 빌려 실내에서 방생 기도제를 올렸습니다.




약간 비좁은 실내지만 동참한 신도 모든 분들이 방생기도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방생 물고기는 도다리과 치어 300여 마리를 구입 방생을 하였습니다.
잘 못 방생하여 대기 하고 있는 갈매기들에게 희생되지 않게 신도님들로 부터 소원을 담긴 물고기들을 물 속 깊이 방생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한마리도 낙오된 치어가 없도록 방생을 하였답니다.
수고하여 준 백원도 거사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방생이 끝난 후  신도님들은 인근에 있는 기림사로 버스 3대로 나누어 타고 이동 합니다.



기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불국사 말사 입니다.
기림사란 부처님 생존에때 세워졌던 인도 기원정사를 뜻한답니다.
경주 함월산 기림사(祈林寺)는 인도(천축국)에서 온 광유성인이 창건하여 임정사(林井寺)라 불렀으나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원효대사가 사찰을 크게 중건하면서 현재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불국사 보다 100년 이상 앞선 유서 깊은 절로 일제 강점기에 31본사 중 하나 였지만, 이후 말사인 불국사 내방 객이 더 많아 지자 본사와 말사가 뒤바뀌게 되었다 합니다. 

이곳에서 점심 공양을 마치고 순례를 시작 합니다.



중앙의  대적광전은 보물이고 아주 웅장했으며 공포에 단청이 전혀 없는 것이 전각들로 고색 창연 합니다.



대적광전에는 비로자나불과 좌우로 약사여래불 및 아미타불을 모셔 졌습니다.




사찰 입구에는 사대 천왕이 내방객을 맞이하고 배웅합니다.




다음 행선지는 학창시절 시절 한번 정도 들린 적 있는 불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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