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년 방생기도는 불자들과 함께 담양 용흥사가 있는 월산 저수지로 다녀 왔습니다. 맑고 드넓은 저수지는 방생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80여분의 신심 깊은 불자님들은 500여수 치어 붕어로 방생 기도를 올렸습니다.
마침 주지 스님과 친분이 있는 용화사 주지스님의 친절한 베려로 모든 동참자들이 만족스런 기도회를 갖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탓으로 3년 만에 이루어진 나드리 행사로 더욱 뜻 깊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