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 귀의하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사부대중이 다함께하는 제12교구 해인사 말사. 진주 월아산 청곡사

청곡사 소식

5월 28일, 부여 미륵사지 ,고란사, 부여국립박물관 문화 탐방 여행

청곡사 | 2019.07.12 21:33

5월 28일 승찬 주지스님 주최로 청곡사 첫 문화탐방여행을 시작 합니다.

코스는 최근 복원을 마무리한 익산 백제 미륵사지  - 부소산성 고란사 - 부여국립박물관,

부처님 오신날 수고하신 신도님 30여분이 동참하여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납니다.

청곡사를 위해 항상 수고하여 주신 수양우등관광 거사님 리무진 버스!! 쾌적한 여행을 위해

모든 것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마음은 굴뚝 같지만 함께 하지 못한 오분향 보살님들께서 찬조금과 함께  정성스럽게 보내

주신 한라산 귤!!  복많이 받으세요!!..() 


모처럼 바깥 나드리,  학창시절 수학여행으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국보 제11호. 높이 14.2m. 미륵사 절터의 서쪽에 위치. 한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석탑으로 동양에서

가장 큰 석탑이다. 중국에서  전래된 목탑양식을 석재로 바꾸어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백제 말기인(639년)  무왕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청합니다.


2001년 10월부터 해체·보수작업이 이루어졌으며 2009년 초층 탑신 내부 심주에서 사리장엄구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2017년 12월 석재 조립 공정이 완료되었으며, 2018년 6월 복원된 석탑이 일반에 공개되

었습니다




승찬 주지 스님께서 석탑에 대한 다양한  해설을 하고 계십니다.


날씨가 흐려인지  내방객은 많지 않습니다




모두 기념 사진 한 컷!!



돛 단배를 타고 백마강 줄기를 덤듬어 백제 3천궁녀가 뛰어 내렸다는 낙화암과 고란사로 향 합니다.  








삼천궁녀가 뛰어 내렸다는 낙화암이 보이고 녹음이 우거지지 않을 땐 '낙화암'이란 음각이보입니다.




삼천궁녀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절 고란사이다. 벼랑에 희귀한 고란초가 자생하기 때문에

고란사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






 한잔이 마시면 3년씩 젊어 진다는 약수.




  낙화암 위 '백화정' 정자



두 개의 몸이 하나가 된다는 행운목인 '연리지', 고란사에서 부소산성 가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부소산성 입구


마지막 코스 부여 국립박물관을 방문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 유산을 맘껏 감상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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