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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천년고찰을 자랑하는 우리 청곡사에서도 부처님 가피 속에 생기찬 한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혁신도시 입주와 지역방송인 서경방송의 청곡사 다큐 방송으로 새로운 불자님들도 많은 늘었습니다.
스님의 염불소리와 목탁 소리는 한층 힘차 오르고 있습니다.
새벽 부터 부처님을 찾는 불자들의 발자국 소리는 끊이지 않습니다.
가슴 가득 무거운 짐들을 부처님 전에 놓고 나면 한결 가벼워 진 것 같습니다.
청곡사 불보살님들은 이곳은 찾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어떤 이에게는 기적이 되고 삶의 좌표가 되기도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청곡사 부처님은 타종과 함께 새해 가피를 내려 주십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송년 타종식에 앞서 8시 30분 부터 11시 30분 까지 신묘장구대다라니 108독 염불이 시작 됩니다.
시작전 승찬 주지스님으로 부터 인삿말이 있었습니다.
대법당 앞뒤 좌우 가득 채운 불자님들의 열기가 추위를 몰아 내고 있습니다.
스님의 선창에 따라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가 시작 됩니다.
허기를 채워줄 군고구마들이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청솔 거사님과 포교사님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11시 기도가 끊나기 전, 타종식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대웅전 앞에서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초를 밝히기도 합니다.
매일 조석으로 울리는 청곡사 대종 소리와 함께 불자들의 소원들이 불보살님께 전달 됩니다.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연등을 밝히는 꼬리표를 올리고 있습니다..
.포교사 팀장이신 지안포교사님이 수고 하여 주십니다.
희망찬 새해, 타종을 치기위해 긴줄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둠에 묻혀 뒷줄이 보이지 않습니다.
점등식이 시작 되었습니다.
주지스님과 신도회 전임 부회장님과 신임 회장님이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주셨습니다.
주지스님 타종을 시작 하셧습니다.
일오스님 타종을 하십니다.
신도회 회장단이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일반 불자님들께서 가족단위로 타종에 동참 하십니다.
청곡사를 위해 사찰해설과 방문객 차대접등 열일 하여 주신 포교사님들이 동참 하셨습니다.
마지막 청곡사 종무원들께서 타종 마무리를 합니다.
행사를 준비 하여 주신 청곡사 불자 여러분과 종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청곡사를 찾아 주신 여러 불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부처님 가피가 받으시길 빕니다.
